본문 바로가기

채권

(3)
삼성증권 ISA계좌에서 신종자본증권 매수하기(숙려 제도) 엄마 계좌의 20% 정도가 채권인데 그 중 반은 'TLT ETF'이고 나머지 반은 국채와 회사채다. 대략 4~5% 정도 이자를 주는 채권이었는데, 이번에 ISA에서도 채권 매수가 가능하게 바꼈다길래 매도하고 ISA로 옮겨왔다. 사실 이율을 장내채권이 더 좋은 편이고 거래 방식도 주식과 같아서 기존에는 장내채권만 보유했었는데, 아직까지 삼성증권 ISA에서는 장외채권만 매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올해 말부터는 장내채권 거래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NH, 미래에셋은 지금도 장내외 채권 모두 가능하다고 하니 해당 증권사를 이용 중이라면 장내채권 매수도 가능할 것 같다.) ✏️ 장내외채권 거래 가능한 증권사 : NH, 미래에셋 ✏️ 장외채권만 거래 가능, 장내는 추후 예정인 증권사 : 삼..
채권투자를 위한 신용등급 간단 정리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물가연동채에 투자하고 있는데 요즘 분배금이 정말 쏠쏠하다. 좀 더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분배금이 유동적이다보니 월 배당 계획 세우는데 차질이 생겼다. 엄마 계좌의 경우 매월 균등한 배당금을 계좌에 입금해줘야 기분좋아하신다. 근데 다음달 배당금이 이번달보다 적어지면 약간 실망(?)하기 때문에 좀 더 고정적인 수익을 찾다가 회사채를 조금 매수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금리인상기라서 그런지 신용등급이 괜찮은 회사채들의 금리가 좋다. 만기가 2~3년 정도 남은 채권을 위주로 매수했고, 표면금리가 높은 신종자본증권도 한 종목 담아보았다. 채권은 솔직히 공부를 해도 어려워서 항상 헷갈리지만 표면금리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고, 표면금리가 낮아도 주문단가가 낮은 국채나 지방채 등..
삼성증권 장내채권 매수해 본 후기(삼척블루파워6) 요즘 포트폴리오에서 채권 비중이 계속 줄고 있다. 작년에는 TLT도 가지고 있고, IEF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부 TIP으로 옮겼었다. 근데 최근에 미국 주식이 너무 빠져서 채권을 야금야금 팔아서 물타다보니 너무 많이 팔아버려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근데 또 채권 ETF를 사자니 주식만큼 가격이 요동치는 탓에 아예 그냥 고정금리인 회사채를 일부 사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회사채 매매가 궁금하기도 했다. 채권 소개 페이지는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 깔끔하게 되어있지 않았다. 어쨌든 하나하나 클릭도 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봐서 종목을 하나 골랐는데 '삼척블루파워6'라는 종목이다. 고른 이유는 3가지인데, 일단 '1) 이자가 5%이상일 것, 2) 신용등급이 A이상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