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열심히 하다가 불분명한 체결가격 때문에 매도 할때 손해보는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뒀는데, 이번에 토스증권에서 실시간 소수점 거래가 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간다. 적은 금액으로 비싼 해외주식도 살 수 있고 실시간 투자가 가능하니까 타사 서비스처럼 '내가 얼마에 사는지 파는지 모르고 거래하는 일'은 없어질 것 같다.
2700여개의 미국주식, ETF, ETN이 대상이며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서비스는 지정가 거래는 안되고 시장가로만 거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
일단 가장 중요한건 거래수수료가 얼마인가인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수수료가 타사의 일반적인 수수료인 0.25% 수준으로 책정된다면 굳이 다른 증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없이 토스로 갈아탈 것 같다. 정확한 내용이 나올때까지 지켜봐야 겠다.
토스증권, 4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격
토스증권이 오는 4월 실시간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2700여개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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