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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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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소액투자 '신한 소수점투자&한투 미니스탁' 요즘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액투자를 하는 주린이들 사이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다. 미니스탁을 보니 신한금융투자의 '소수점투자'도 같이 생각나서 두 가지 상품을 비교해보았다. 1. 신한 '소수점투자' 해외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니라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거래방식. 예를들어 1주당 가격이 240만원인(작성일 기준) 테슬라를 사고 싶은데,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100만원 밖에 없다면 테슬라의 주주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소수점 투자를 통하면 0.0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 맞춰 매수 할 수 있다. - 매매 방식 : 종목을 선택하고 원화로 주문하면 체결된 금액만큼 자동으로 환전되는 방식이며, 달러를 ..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비교(KB증권vs키움증권) 현재 해외주식 거래를 KB증권에서 하는 중이지만, 수수료때문에 키움증권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KB증권의 경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거래가 돼서 편하고, 환전수수료가 0원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매매수수료가 0.25% 발생합니다. 반면에 키움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매매수수료가 0.1%이고, 이번달부터 enc fee가 면제되어 수수료면에서 이득입니다. 또한 키움증권 역시 '원화주문'을 하면 환전수수료가 0원입니다. 사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거래금액이 늘어날 수록 적은 금액은 아닌것 같습니다. 해외주식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정리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2019/11/10 - [투자일기] - 미국주식투자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키움 vs 크레온 vs 뱅..
미국주식투자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키움 vs 크레온 vs 뱅키스) 국내 주식은 삼성증권 MTS를 통해 주로 거래를 합니다. 처음엔 '평생 수수료 무료' 이벤트 때문에 삼성증권으로 넘어왔지만 정착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삼성mPOP'이 사용하기 가장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주식/ETF 투자를 하려고보니 삼성증권 해외주식 수수료가 꽤 비쌉니다. 아니,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다른 증권사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너무 많이 진행하고 있기때문에 삼성증권에서 거래하기에는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로 환전수수료가 무료인 KB증권을 통해 거래를 시작했는데, KB증권은 MTS가 정말 불편합니다. 주식잔고 확인 탭의 절반이 고정메뉴로 구성되어있어서, 막상 내 주식에 대한 정보는 아주 좁아터진 공간에서 좌우 스크롤링을 몇번이나 해야 볼 ..
미국 주식 투자자를 위한 '세금 총정리'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매매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모든 분야에서 세금이 가장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부분이니 투자 전 미리 짚어보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미국에 상장된 ETF'와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의 세금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상장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얼마인가요? 미국(해외)상장 주식을 매매할 경우 매매차익의 22%를 양도소득세로 납부해야합니다. 모든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나요? 양도소득세는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5,000만원을 투자해서 500만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250만원에대한 세금은 내지않고, 나머지 250만원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됩니다. 총 실현수익이..